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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라이브] 거리두기 재연장...김부겸 "이번 달부터 일상회복 준비" / YTN

2021-10-01 3

■ 진행 : 김선영 앵커, 김대근 앵커
■ 출연 : 류재복 / 해설위원, 천은미 /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코로나 상황 전문가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. 류재복 해설위원,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 내과 교수와 이야기 나누겠습니다. 두 분 안녕하십니까? 정부가 현행 거리두기를 연장하면서 일단은 상황을 더 지켜보기로 했습니다. 김부겸 총리 발언 들어보시죠.

[김부겸 / 국무총리 : 추석 이후 더 거세진 코로나 확산세,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두 차례의 연휴 등 방역 위험요인을 감안하여 정부는 '향후 2주간,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그대로 유지'하고자 합니다. 사적 모임 인원 제한도 지금과 똑같이 적용될 것입니다.]


류재복 위원님, 일단 거리두기 예상대로 2주 더 연장이 됐고요. 눈여겨볼 부분이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풀지 않을까 했는데 유지를 그대로 한다는 거죠?

[류재복]
방역 당국이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는 시점을 11월 초쯤으로 잡았죠.그러니까 이달 말까지 목표했던 전 국민 70% 접종 완료 시점이 지나고 2주 정도의 항체 형성 기간을 고려한 거죠.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한 달 하고도 열흘 정도가 남았다는 얘기죠. 그렇기 때문에 지금 거리두기를 손대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 같고요. 상황 자체가 워낙 안 좋으니까요. 풀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. 마찬가지 의미에서 사적 모임의 인원 역시도 손대기가 힘들었을 겁니다. 대신에 다른 방법으로 해서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결혼식이라든가 실외체육시설이라든가 이런 발생이 그렇게 높지 않고 또 민원도 많은 그런 분야에서 일정 부분 아마 인원이 풀릴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.


지금 2000명대 확진자가 연이어서 나오고 있는데 그러니까 확진자를 지금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면서 눈에 띌 정도로 줄인다기보다는 유지한다, 이 정도의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?

[천은미]
지금 확진자가 2500에서 거의 지난주에 3000이 나오고 지금 3000이 안 나왔지만 잘 자료를 보게 되면 감염경로를 모르는 분들은 더 많이 늘고 있어요. 그래서 지금이 지난주보다 떨어진 상태가 절대 아닙니다. 그렇기 때문에 정부로서는 지금 완화를 바로 하기는 어렵고 지금 상태를 유지하면서 최대로 백신 접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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